어도어 주총서 민희진 측근 2명 해임…민희진 또 기자회견 [이런뉴스]
입력 2024.05.31 (11: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대표 측과 하이브 측 1대 3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에 하이브 측 임원들을 경영진으로 포진시키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하이브 측 인사들이 수적 우위을 가지게 됐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앞서 "법원이 민대표의 해임사유가 없다고 본 건 기존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다"는 것이라며, "하이브가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란 입장을 냈습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7.8%, 민 대표의 측근들이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앞으로 법적 대응 방안과 뉴진스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에 하이브 측 임원들을 경영진으로 포진시키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하이브 측 인사들이 수적 우위을 가지게 됐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앞서 "법원이 민대표의 해임사유가 없다고 본 건 기존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다"는 것이라며, "하이브가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란 입장을 냈습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7.8%, 민 대표의 측근들이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앞으로 법적 대응 방안과 뉴진스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도어 주총서 민희진 측근 2명 해임…민희진 또 기자회견 [이런뉴스]
-
- 입력 2024-05-31 11:16:22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대표 측과 하이브 측 1대 3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에 하이브 측 임원들을 경영진으로 포진시키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하이브 측 인사들이 수적 우위을 가지게 됐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앞서 "법원이 민대표의 해임사유가 없다고 본 건 기존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다"는 것이라며, "하이브가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란 입장을 냈습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7.8%, 민 대표의 측근들이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앞으로 법적 대응 방안과 뉴진스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에 하이브 측 임원들을 경영진으로 포진시키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하이브 측 인사들이 수적 우위을 가지게 됐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앞서 "법원이 민대표의 해임사유가 없다고 본 건 기존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다"는 것이라며, "하이브가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란 입장을 냈습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7.8%, 민 대표의 측근들이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앞으로 법적 대응 방안과 뉴진스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김세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