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래?” 유흥업소에 여중생 2명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
입력 2024.05.31 (19:13)
수정 2024.05.31 (1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대 여중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데려가 보름 넘게 데리고 있으며 성범죄를 저지르고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는 업주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 여중생 2명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해 피해 여중생들을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지난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 오산시의 유흥업소에 10대 여중생 2명을 데려가 성폭행하고 성매매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중생 2명은 모두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 이들을 긴급체포하고 휴대전화와 영업장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 여중생 2명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해 피해 여중생들을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지난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 오산시의 유흥업소에 10대 여중생 2명을 데려가 성폭행하고 성매매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중생 2명은 모두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 이들을 긴급체포하고 휴대전화와 영업장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바할래?” 유흥업소에 여중생 2명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
-
- 입력 2024-05-31 19:13:35
- 수정2024-05-31 19:49:12
10대 여중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데려가 보름 넘게 데리고 있으며 성범죄를 저지르고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는 업주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 여중생 2명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해 피해 여중생들을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지난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 오산시의 유흥업소에 10대 여중생 2명을 데려가 성폭행하고 성매매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중생 2명은 모두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 이들을 긴급체포하고 휴대전화와 영업장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 여중생 2명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해 피해 여중생들을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지난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 오산시의 유흥업소에 10대 여중생 2명을 데려가 성폭행하고 성매매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중생 2명은 모두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 이들을 긴급체포하고 휴대전화와 영업장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
신지수 기자 js@kbs.co.kr
신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