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팀장 뇌물수수 의혹…압수수색에 직위해제
입력 2024.06.02 (19:00)
수정 2024.06.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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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경찰서 현직 형사팀장이 사건 피의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인 A 경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팀장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금 세탁책 30대 여성 피의자 B 씨로부터 100만 원가량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은 경기 남부경찰청이 불법 리딩방 수사를 벌이다 압수한 피의자 B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하면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을 받은 뒤 A 팀장은 금천경찰서 형사팀장에서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팀장은 "사건 관련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뇌물 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기 남부경찰청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건과 관련해 자금 세탁책 B 씨 등 3명을 지난 4월 구속 송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인 A 경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팀장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금 세탁책 30대 여성 피의자 B 씨로부터 100만 원가량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은 경기 남부경찰청이 불법 리딩방 수사를 벌이다 압수한 피의자 B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하면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을 받은 뒤 A 팀장은 금천경찰서 형사팀장에서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팀장은 "사건 관련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뇌물 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기 남부경찰청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건과 관련해 자금 세탁책 B 씨 등 3명을 지난 4월 구속 송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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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팀장 뇌물수수 의혹…압수수색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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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2 19:00:03
- 수정2024-06-02 19:51:55
서울의 한 경찰서 현직 형사팀장이 사건 피의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인 A 경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팀장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금 세탁책 30대 여성 피의자 B 씨로부터 100만 원가량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은 경기 남부경찰청이 불법 리딩방 수사를 벌이다 압수한 피의자 B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하면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을 받은 뒤 A 팀장은 금천경찰서 형사팀장에서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팀장은 "사건 관련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뇌물 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기 남부경찰청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건과 관련해 자금 세탁책 B 씨 등 3명을 지난 4월 구속 송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인 A 경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팀장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금 세탁책 30대 여성 피의자 B 씨로부터 100만 원가량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은 경기 남부경찰청이 불법 리딩방 수사를 벌이다 압수한 피의자 B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하면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을 받은 뒤 A 팀장은 금천경찰서 형사팀장에서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팀장은 "사건 관련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뇌물 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기 남부경찰청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건과 관련해 자금 세탁책 B 씨 등 3명을 지난 4월 구속 송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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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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