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 소비 감소…취미·의복·가전부터 지출 줄여

입력 2024.06.03 (07:54) 수정 2024.06.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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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산업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소비는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4월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108.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늘었습니다.

전기·가스업, 전자·통신, 종이제품 등의 생산은 줄었지만 의약품이 크게 늘어, 전체 생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출하와 재고는 1년 전보다 각각 7.5%와 7.8%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도 1년 전보다 6.9% 줄었는데 오락·취미·경기용품과 의복, 가전제품 등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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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제주 소비 감소…취미·의복·가전부터 지출 줄여
    • 입력 2024-06-03 07:54:16
    • 수정2024-06-03 08:20:53
    뉴스광장(제주)
제주지역 산업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소비는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4월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108.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늘었습니다.

전기·가스업, 전자·통신, 종이제품 등의 생산은 줄었지만 의약품이 크게 늘어, 전체 생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출하와 재고는 1년 전보다 각각 7.5%와 7.8%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도 1년 전보다 6.9% 줄었는데 오락·취미·경기용품과 의복, 가전제품 등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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