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 주택 2,837채…악성 물량 44%
입력 2024.06.03 (10:06)
수정 2024.06.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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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처음 2천 8백 채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 미분양 주택은 2천837채로 한달 새 14% 증가했습니다.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은 천241채로 전체의 44%에 육박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510여 건에 그치며 1년 전보다 17% 감소한 반면, 전 ·월세 거래량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 미분양 주택은 2천837채로 한달 새 14% 증가했습니다.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은 천241채로 전체의 44%에 육박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510여 건에 그치며 1년 전보다 17% 감소한 반면, 전 ·월세 거래량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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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미분양 주택 2,837채…악성 물량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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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3 10:06:35
- 수정2024-06-03 10:32:46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처음 2천 8백 채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 미분양 주택은 2천837채로 한달 새 14% 증가했습니다.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은 천241채로 전체의 44%에 육박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510여 건에 그치며 1년 전보다 17% 감소한 반면, 전 ·월세 거래량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 미분양 주택은 2천837채로 한달 새 14% 증가했습니다.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은 천241채로 전체의 44%에 육박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510여 건에 그치며 1년 전보다 17% 감소한 반면, 전 ·월세 거래량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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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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