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밀폐공간 질식 대비 가스 측정·환기해야”

입력 2024.06.03 (10:16) 수정 2024.06.03 (1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기온 상승에 따라 밀폐 공간에서 발생 우려가 큰 질식 사고에 대비해 집중 점검과 재해예방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노동부는 오·폐수나 축산분뇨 처리 시설, 정화조, 하수관거 등 환기가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 사고가 잇따른다며, 작업 전 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충분한 환기를 당부했습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백74건이 발생해 3백33명이 재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백36명이 숨져 특히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동부 “밀폐공간 질식 대비 가스 측정·환기해야”
    • 입력 2024-06-03 10:16:05
    • 수정2024-06-03 11:59:23
    930뉴스(전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기온 상승에 따라 밀폐 공간에서 발생 우려가 큰 질식 사고에 대비해 집중 점검과 재해예방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노동부는 오·폐수나 축산분뇨 처리 시설, 정화조, 하수관거 등 환기가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 사고가 잇따른다며, 작업 전 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충분한 환기를 당부했습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백74건이 발생해 3백33명이 재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백36명이 숨져 특히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