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주당에 반도체·RE100·북부특자도 특별법 협력 요청
입력 2024.06.03 (14:01)
수정 2024.06.03 (14: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만나 22대 국회에서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의 제정과 개정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경제 3법'에 대한 민주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가 요구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입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와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 당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산업과 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성호 의원과 박정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하고 같은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했는지 기자가 물었지만, 김 지사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지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경제 3법'에 대한 민주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가 요구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입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와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 당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산업과 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성호 의원과 박정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하고 같은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했는지 기자가 물었지만, 김 지사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연, 민주당에 반도체·RE100·북부특자도 특별법 협력 요청
-
- 입력 2024-06-03 14:01:43
- 수정2024-06-03 14:54:4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만나 22대 국회에서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의 제정과 개정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경제 3법'에 대한 민주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가 요구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입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와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 당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산업과 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성호 의원과 박정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하고 같은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했는지 기자가 물었지만, 김 지사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지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경제 3법'에 대한 민주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가 요구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입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와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 당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산업과 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성호 의원과 박정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하고 같은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했는지 기자가 물었지만, 김 지사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