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북한발 ‘오물 풍선’ 날벼락…부여·천안서도 발견?

입력 2024.06.03 (19:17) 수정 2024.06.03 (2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북한이 날려 보낸 이른바 '오물 풍선'이 지난달 29일, 계룡에서 발견된 데 이어 어제, 부여와 천안에서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면서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고려대 세종캠퍼스 통일외교학부 남성욱 교수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7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에 날려 보낸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 개에 이르는데, 북한이 이렇게 오물 풍선을 뿌리는 이유, 또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건 뭘까요?

[앵커]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비롯해서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한 뒤, 5시간 만에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 그대로 '잠정' 중단이기 때문에 재도발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오물 풍선이 떨어지면서 주차돼 있던 자동차 앞유리창을 부수거나 풍선이 터지면서 오물로 인한 피해도 있었는데요,

인명 피해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대응책은 없을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분석] 북한발 ‘오물 풍선’ 날벼락…부여·천안서도 발견?
    • 입력 2024-06-03 19:17:42
    • 수정2024-06-03 20:10:30
    뉴스7(대전)
[앵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북한이 날려 보낸 이른바 '오물 풍선'이 지난달 29일, 계룡에서 발견된 데 이어 어제, 부여와 천안에서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면서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고려대 세종캠퍼스 통일외교학부 남성욱 교수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7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에 날려 보낸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 개에 이르는데, 북한이 이렇게 오물 풍선을 뿌리는 이유, 또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건 뭘까요?

[앵커]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비롯해서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한 뒤, 5시간 만에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 그대로 '잠정' 중단이기 때문에 재도발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오물 풍선이 떨어지면서 주차돼 있던 자동차 앞유리창을 부수거나 풍선이 터지면서 오물로 인한 피해도 있었는데요,

인명 피해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대응책은 없을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