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시간 지연’ 베트남 여객기…승객 없이 출발

입력 2024.06.03 (21:49) 수정 2024.06.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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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결함을 이유로 출발이 지연됐던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의 무안발 다낭행 여객기가 오늘(3일) 새벽 지연 31시간 만에 탑승객 없이 무안에서 이륙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무안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 결함을 이유로 인천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공지 없이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승객 2백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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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시간 지연’ 베트남 여객기…승객 없이 출발
    • 입력 2024-06-03 21:49:06
    • 수정2024-06-03 21:55:03
    뉴스9(광주)
기체 결함을 이유로 출발이 지연됐던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의 무안발 다낭행 여객기가 오늘(3일) 새벽 지연 31시간 만에 탑승객 없이 무안에서 이륙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무안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 결함을 이유로 인천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공지 없이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승객 2백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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