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송정 저수지 살인 사건’ 재심 현장 검증

입력 2024.06.03 (21:54) 수정 2024.06.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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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무기수로 복역하다 사망한 '진도 송정저수지 살인' 사건 재심 재판에서 사건 발생 21년 만에 법원의 현장 검증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형사1부는 오늘(3) 오후 2시 쯤 진도군 의신면 송정저수지 일원에서 도로 방향에 따른 차량 추락 여부 등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피고인 장 모 씨는 지난 2003년 보험금을 노리고 저수지에 차를 추락시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뒤, 지난 1월 재심이 확정됐지만 지난 4월 급성 혈액암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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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서 ‘송정 저수지 살인 사건’ 재심 현장 검증
    • 입력 2024-06-03 21:54:46
    • 수정2024-06-03 22:02:55
    뉴스9(광주)
피고인이 무기수로 복역하다 사망한 '진도 송정저수지 살인' 사건 재심 재판에서 사건 발생 21년 만에 법원의 현장 검증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형사1부는 오늘(3) 오후 2시 쯤 진도군 의신면 송정저수지 일원에서 도로 방향에 따른 차량 추락 여부 등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피고인 장 모 씨는 지난 2003년 보험금을 노리고 저수지에 차를 추락시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뒤, 지난 1월 재심이 확정됐지만 지난 4월 급성 혈액암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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