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 강선 단지, 영변과 비슷…별관 완공 단계”

입력 2024.06.04 (06:14) 수정 2024.06.04 (0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비밀 핵시설로 지목된 강선 단지가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과 속성이 비슷하며, 최근 증축된 단지 내 건물이 완공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올해 2월 말 강선 단지 별관 공사가 시작돼 가용 면적이 크게 확장됐다"며 "이제 별관은 외관상 완공된 모습"이라고 현지시각 3일,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강선 단지는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기반시설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AEA “북 강선 단지, 영변과 비슷…별관 완공 단계”
    • 입력 2024-06-04 06:14:30
    • 수정2024-06-04 06:19:12
    뉴스광장 1부
북한의 비밀 핵시설로 지목된 강선 단지가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과 속성이 비슷하며, 최근 증축된 단지 내 건물이 완공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올해 2월 말 강선 단지 별관 공사가 시작돼 가용 면적이 크게 확장됐다"며 "이제 별관은 외관상 완공된 모습"이라고 현지시각 3일,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강선 단지는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기반시설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