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더블린 연결하는 ‘포털’ 재운영
입력 2024.06.04 (12:57)
수정 2024.06.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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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과 아일랜드 더블린을 연결하는 원형 구조물이 일부 관람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다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더블린 시내 한복판에 설치된 원형 구조물 앞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란 뜻의 '포탈'이란 이름의 구조물 중앙에는 뉴욕과 더블린을 카메라로 생중계하는 화면이 있어서 두 도시의 시민들이 손을 흔들면서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줍니다.
하지만 '포탈' 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스크린 앞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블린 시는 렌즈에 특별 기술을 적용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포탈' 을 재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널레그 페이/더블린시위원회 관계자 : "우리는 렌즈에 새로운 기술을 넣었어요. 렌즈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나 어떤 물체도 스크린에서는 흐리게 나올 겁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발생한 너무나 충격적인 행동을 이제는 아무도 볼 수 없을 겁니다."]
뉴욕과 더블린을 잇는 구조물 '포탈'은 올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미국 뉴욕과 아일랜드 더블린을 연결하는 원형 구조물이 일부 관람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다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더블린 시내 한복판에 설치된 원형 구조물 앞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란 뜻의 '포탈'이란 이름의 구조물 중앙에는 뉴욕과 더블린을 카메라로 생중계하는 화면이 있어서 두 도시의 시민들이 손을 흔들면서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줍니다.
하지만 '포탈' 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스크린 앞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블린 시는 렌즈에 특별 기술을 적용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포탈' 을 재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널레그 페이/더블린시위원회 관계자 : "우리는 렌즈에 새로운 기술을 넣었어요. 렌즈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나 어떤 물체도 스크린에서는 흐리게 나올 겁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발생한 너무나 충격적인 행동을 이제는 아무도 볼 수 없을 겁니다."]
뉴욕과 더블린을 잇는 구조물 '포탈'은 올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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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더블린 연결하는 ‘포털’ 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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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04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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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과 아일랜드 더블린을 연결하는 원형 구조물이 일부 관람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다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더블린 시내 한복판에 설치된 원형 구조물 앞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란 뜻의 '포탈'이란 이름의 구조물 중앙에는 뉴욕과 더블린을 카메라로 생중계하는 화면이 있어서 두 도시의 시민들이 손을 흔들면서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줍니다.
하지만 '포탈' 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스크린 앞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블린 시는 렌즈에 특별 기술을 적용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포탈' 을 재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널레그 페이/더블린시위원회 관계자 : "우리는 렌즈에 새로운 기술을 넣었어요. 렌즈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나 어떤 물체도 스크린에서는 흐리게 나올 겁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발생한 너무나 충격적인 행동을 이제는 아무도 볼 수 없을 겁니다."]
뉴욕과 더블린을 잇는 구조물 '포탈'은 올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미국 뉴욕과 아일랜드 더블린을 연결하는 원형 구조물이 일부 관람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다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더블린 시내 한복판에 설치된 원형 구조물 앞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란 뜻의 '포탈'이란 이름의 구조물 중앙에는 뉴욕과 더블린을 카메라로 생중계하는 화면이 있어서 두 도시의 시민들이 손을 흔들면서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줍니다.
하지만 '포탈' 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스크린 앞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블린 시는 렌즈에 특별 기술을 적용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포탈' 을 재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널레그 페이/더블린시위원회 관계자 : "우리는 렌즈에 새로운 기술을 넣었어요. 렌즈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나 어떤 물체도 스크린에서는 흐리게 나올 겁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발생한 너무나 충격적인 행동을 이제는 아무도 볼 수 없을 겁니다."]
뉴욕과 더블린을 잇는 구조물 '포탈'은 올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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