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관악구서 전세 사기로 100억 원대 피해…임대인·중개사 검찰 송치
입력 2024.06.04 (14:52)
수정 2024.06.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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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피해액이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해, 임대인은 물론 공인중개사까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 등 임대인 3명을 오늘(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인 중개사 역시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A 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다세대주택 등 6채를 소유하며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60명이 넘고, 피해 전세보증금은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등은 전세 계약을 맺을 때부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 등 임대인 3명을 오늘(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인 중개사 역시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A 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다세대주택 등 6채를 소유하며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60명이 넘고, 피해 전세보증금은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등은 전세 계약을 맺을 때부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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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서울 관악구서 전세 사기로 100억 원대 피해…임대인·중개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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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4 14:52:16
- 수정2024-06-04 15:09:33
서울 관악구에서 피해액이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해, 임대인은 물론 공인중개사까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 등 임대인 3명을 오늘(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인 중개사 역시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A 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다세대주택 등 6채를 소유하며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60명이 넘고, 피해 전세보증금은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등은 전세 계약을 맺을 때부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 등 임대인 3명을 오늘(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인 중개사 역시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A 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다세대주택 등 6채를 소유하며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60명이 넘고, 피해 전세보증금은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등은 전세 계약을 맺을 때부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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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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