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철회”…“복귀 의사 없다”

입력 2024.06.04 (17:05) 수정 2024.06.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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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을 철회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고 "각 병원장은 전공의 개별 의사를 확인해 복귀하도록 상담·설득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전공의가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해 법적 부담을 없애고, "수련 기간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달라질 건 없다"며 복귀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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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철회”…“복귀 의사 없다”
    • 입력 2024-06-04 17:05:35
    • 수정2024-06-04 1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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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을 철회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고 "각 병원장은 전공의 개별 의사를 확인해 복귀하도록 상담·설득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전공의가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해 법적 부담을 없애고, "수련 기간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달라질 건 없다"며 복귀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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