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트리스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콘서트 이윤희입니다.

화요일 오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10년 가까이 담합을 해 오다 적발된 국내 유명 가구업체 임직원들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 빌트인 가구 입찰을 짬짜미했는데, 그 규모가 무려 2조 원이 넘었습니다.

빌트인 가구 비용이 높아지면 아파트 분양 원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판결 내용, 분석해드립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목요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해외여행에서 항공편이 지연돼 숙박비를 날리더라도, 이를 보상받기 어렵다는 금감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들, 어디까지 보상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사상 초유의 조작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세계 1위 완성차 업체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스즈키 등 일본차 제조사 다섯 곳이 성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수천만 대가 팔려나간 일본 국민차, 도요타의 코롤라도 성능을 속여 팔았습니다.

대규모 리콜이 예상되는 상황, 후폭풍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