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필리핀 중부, 화산 폭발에 접근 금지령

입력 2024.06.04 (20:54) 수정 2024.06.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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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의 칸라온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일 네그로스섬의 칸라온 화산에서 6분간 분화가 이어지면서 회색 연기 기둥이 5㎞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화산 경보 수준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됐고,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반경 4㎞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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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필리핀 중부, 화산 폭발에 접근 금지령
    • 입력 2024-06-04 20:53:59
    • 수정2024-06-04 20:58:13
    월드24
필리핀 중부의 칸라온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일 네그로스섬의 칸라온 화산에서 6분간 분화가 이어지면서 회색 연기 기둥이 5㎞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화산 경보 수준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됐고,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반경 4㎞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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