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카메라도, 타자도 속았다!” 키움 임병욱의 명연기

입력 2024.06.04 (22:00) 수정 2024.06.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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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외야수 임병욱이 타구를 쫓던 중계카메라까지 속이는 기가 막힌 명연기를 보여줬습니다.

2회, 키움 선두타자 임병욱의 안타는 대량득점의 신호탄이었습니다.

타자 일순하면서 다시 나온 임병욱이 2타점 적시타까지, 키움은 2회에만 6점을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2회말 수비.

오스틴이 외야 타구를 때렸고, 공을 잡으려는 임병욱을 중계카메라가 포착했는데요.

정작 임병욱은 공을 놓친 듯 얼음이 됐고, LG팬들은 환호합니다.

알고보니 공은 좌익수 쪽으로 떨어졌네요.

중계카메라와 함께 오스틴까지 속인 임병욱의 명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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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계카메라도, 타자도 속았다!” 키움 임병욱의 명연기
    • 입력 2024-06-04 22:00:22
    • 수정2024-06-04 2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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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외야수 임병욱이 타구를 쫓던 중계카메라까지 속이는 기가 막힌 명연기를 보여줬습니다.

2회, 키움 선두타자 임병욱의 안타는 대량득점의 신호탄이었습니다.

타자 일순하면서 다시 나온 임병욱이 2타점 적시타까지, 키움은 2회에만 6점을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2회말 수비.

오스틴이 외야 타구를 때렸고, 공을 잡으려는 임병욱을 중계카메라가 포착했는데요.

정작 임병욱은 공을 놓친 듯 얼음이 됐고, LG팬들은 환호합니다.

알고보니 공은 좌익수 쪽으로 떨어졌네요.

중계카메라와 함께 오스틴까지 속인 임병욱의 명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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