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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옛 캠프페이지 개발 찬반 논란 가열

입력 2024.06.05 (07:56) 수정 2024.06.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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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옛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춘천 소양·근화동 주민자치회 등은 어제(4일) 춘천시의 계획대로 정부 공모 사업에 도전해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공모 사업 신청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도 반대했습니다.

춘천시는 정부 공모 사업 등을 통해 2조 7천억 원을 확보해 옛 캠프페이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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