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캥거루족’ 증가…부모 노후에 심각한 영향”
입력 2024.06.05 (17:28)
수정 2024.06.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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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최근 30대 초중반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광훈 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오늘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30~34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2020년 기준 53.1%로 8년 전보다 7.2%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5~29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80% 수준으로 이 기간 내내 비슷했습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부모 세대 노후보장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광훈 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오늘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30~34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2020년 기준 53.1%로 8년 전보다 7.2%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5~29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80% 수준으로 이 기간 내내 비슷했습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부모 세대 노후보장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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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캥거루족’ 증가…부모 노후에 심각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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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5 17:28:41
- 수정2024-06-05 17:31:37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5/2024/06/05/170_7980856.jpg)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최근 30대 초중반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광훈 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오늘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30~34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2020년 기준 53.1%로 8년 전보다 7.2%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5~29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80% 수준으로 이 기간 내내 비슷했습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부모 세대 노후보장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광훈 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오늘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30~34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2020년 기준 53.1%로 8년 전보다 7.2%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5~29살 연령대의 캥거루족 비중은 80% 수준으로 이 기간 내내 비슷했습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부모 세대 노후보장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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