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항공 독립운동가’ 전시회, 청주공항서 열려 외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항공 독립운동가 전시회가 다음 달 22일까지 청주국제공항 1층에서 진행됩니다.

'날아라, 독립의 꿈'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운 한인 비행학교 관련 기록물과 항공 독립운동가들의 유품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주고속터미널 주상복합, 역대 최고 분양가 신청”

청주시는 최근, 주식회사 우민이 고속터미널 일대 주상복합 평균 분양가를 3.3㎡에 1,700만 원대로 책정해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3㎡에 1,300만 원대인 청주시 사직동의 한 공동주택 분양가보다 4백만 원가량 많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인건비와 자잿값 상승 등 업체 측이 제시한 분양가 산정 이유를 면밀히 살펴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청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청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최근, 양돈 농장 50여 곳 주변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뿌렸습니다.

야생동물과 사람, 차량 등으로 전파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차단 방역이 중요하다고 청주시는 강조했습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41건 발생했고, 야생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4천여 건 검출됐습니다.

옥천 삼양 행복주택 준공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에 청년과 고령 주민,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이 준공됐습니다.

옥천 삼양 행복주택은 2동, 200가구, 공급 면적 21~44㎡ 규모로 임대료는 납부 보증금에 따라 한 달에 8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입니다.

옥천군은 최근 입주자를 모집해 신혼부부 50여 가구를 제외한 임대 계약을 마무리했고, 미달분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