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일장기 말소’ 고하 송진우 특강 개최
입력 2024.06.05 (22:00)
수정 2024.06.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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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인 고하 송진우 선생의 민족운동 업적을 돌아보는 제 187회 '21세기 담양포럼'이 열렸습니다.
1890년 담양에서 태어난 송진우 선생은 3.1 독립운동을 획책했다는 이유로 1년 6개월동안 옥고를 치렀고, 이후 1936년 동아일보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삭제해 보도할 것을 지시한 이른바 '일장기 말소사건'을 일으킨 뒤 일제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1890년 담양에서 태어난 송진우 선생은 3.1 독립운동을 획책했다는 이유로 1년 6개월동안 옥고를 치렀고, 이후 1936년 동아일보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삭제해 보도할 것을 지시한 이른바 '일장기 말소사건'을 일으킨 뒤 일제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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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정 일장기 말소’ 고하 송진우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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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5 22:00:43
- 수정2024-06-05 22:05:35
![](/data/news/title_image/newsmp4/gwangju/news9/2024/06/05/110_7981245.jpg)
담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인 고하 송진우 선생의 민족운동 업적을 돌아보는 제 187회 '21세기 담양포럼'이 열렸습니다.
1890년 담양에서 태어난 송진우 선생은 3.1 독립운동을 획책했다는 이유로 1년 6개월동안 옥고를 치렀고, 이후 1936년 동아일보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삭제해 보도할 것을 지시한 이른바 '일장기 말소사건'을 일으킨 뒤 일제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1890년 담양에서 태어난 송진우 선생은 3.1 독립운동을 획책했다는 이유로 1년 6개월동안 옥고를 치렀고, 이후 1936년 동아일보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삭제해 보도할 것을 지시한 이른바 '일장기 말소사건'을 일으킨 뒤 일제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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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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