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논란’ 의식?…중국, 푸바오 근황 연일 공개 [잇슈 SNS]

입력 2024.06.06 (06:50) 수정 2024.06.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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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최근 중국 당국이 학대 논란이 제기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최신 영상을 연일 공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판다보전연구센터가 어제 5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시한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사육사들이 직접 숲으로 나가서 채취한 대나무와 죽순을 맛있게 먹는 푸바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전날 4일에는 푸바오의 몸무게가 103kg으로 측정되는 영상을 올리며 푸바오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중국 당국은 얼마 전부터 푸바오의 근황을 전하는 영상을 연일 공개하고 있는데요.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세계적으로 불거지자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푸바오의 최신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푸바오는 막바지 적응 훈련에 거쳐 이달 중으로 일반 관람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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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06 06:50:12
    • 수정2024-06-06 0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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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최근 중국 당국이 학대 논란이 제기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최신 영상을 연일 공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판다보전연구센터가 어제 5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시한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사육사들이 직접 숲으로 나가서 채취한 대나무와 죽순을 맛있게 먹는 푸바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전날 4일에는 푸바오의 몸무게가 103kg으로 측정되는 영상을 올리며 푸바오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중국 당국은 얼마 전부터 푸바오의 근황을 전하는 영상을 연일 공개하고 있는데요.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세계적으로 불거지자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푸바오의 최신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푸바오는 막바지 적응 훈련에 거쳐 이달 중으로 일반 관람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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