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댐 잠수 근로자 2명, 작업 중 사망
입력 2024.06.06 (16:55)
수정 2024.06.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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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이 2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여, 50대와 20대 근로자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취수탑 밸브 보강 공사를 위해 수심 3미터 지점에 잠수해 작업을 벌이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빨려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근로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노동당국은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이 2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여, 50대와 20대 근로자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취수탑 밸브 보강 공사를 위해 수심 3미터 지점에 잠수해 작업을 벌이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빨려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근로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노동당국은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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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 운문댐 잠수 근로자 2명, 작업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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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6 16:55:26
- 수정2024-06-06 16:56:41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이 2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여, 50대와 20대 근로자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취수탑 밸브 보강 공사를 위해 수심 3미터 지점에 잠수해 작업을 벌이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빨려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근로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노동당국은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이 2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여, 50대와 20대 근로자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취수탑 밸브 보강 공사를 위해 수심 3미터 지점에 잠수해 작업을 벌이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빨려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근로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노동당국은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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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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