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문신’ MZ 조폭 일당…난동부리다 실형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6.07 (07:39) 수정 2024.06.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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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MZ 조폭'입니다.

마약에 도박, 사기까지, 요즘 각종 범죄에 이른바 'MZ 조폭'이라는 20대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MZ 조폭 일당입니다.

식사하던 남성이 의자를 발로 밀어 넘어뜨립니다.

물병도 집어 던집니다.

온몸의 문신을 자랑이라도 하듯 사진까지 찍는 이들은 이른바 'MZ 조폭'이라 불리는 20대 조직폭력배 일당입니다.

식당에서 술에 취해 큰 소리로 떠들고 욕설을 하다가 직원의 제지를 받자, 기물을 부수며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결국,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법원은 주범인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미 비슷한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이유 없이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한 겁니다.

함께 난동을 부린 다른 두 명에게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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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07 07:39:47
    • 수정2024-06-07 07: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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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MZ 조폭'입니다.

마약에 도박, 사기까지, 요즘 각종 범죄에 이른바 'MZ 조폭'이라는 20대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MZ 조폭 일당입니다.

식사하던 남성이 의자를 발로 밀어 넘어뜨립니다.

물병도 집어 던집니다.

온몸의 문신을 자랑이라도 하듯 사진까지 찍는 이들은 이른바 'MZ 조폭'이라 불리는 20대 조직폭력배 일당입니다.

식당에서 술에 취해 큰 소리로 떠들고 욕설을 하다가 직원의 제지를 받자, 기물을 부수며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결국,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법원은 주범인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미 비슷한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이유 없이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한 겁니다.

함께 난동을 부린 다른 두 명에게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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