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 개발에 특혜”…도시공사 “사실과 달라”

입력 2024.06.07 (08:26) 수정 2024.06.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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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광주 첨단3지구 개발사업자에게 공공 기여를 받는 척하면서 뒤로는 특혜를 줬다며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를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보도자료를 통해 첨단3지구 3공구 대행 개발 과정에서 사업자로부터 광주도시공사가 공공기여금을 받으면서 공식적인 협상과 다른 사업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세대 수가 96세대 늘고, 용적률도 20% 넘게 증가한 사업 계획이 제출된 것은 그 자체로 불법이라며,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합당한 조치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도시공사는 공사 측에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참여자차21에 사과와 정정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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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3지구 개발에 특혜”…도시공사 “사실과 달라”
    • 입력 2024-06-07 08:25:59
    • 수정2024-06-07 08:50:13
    뉴스광장(광주)
시민단체가 광주 첨단3지구 개발사업자에게 공공 기여를 받는 척하면서 뒤로는 특혜를 줬다며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를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보도자료를 통해 첨단3지구 3공구 대행 개발 과정에서 사업자로부터 광주도시공사가 공공기여금을 받으면서 공식적인 협상과 다른 사업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세대 수가 96세대 늘고, 용적률도 20% 넘게 증가한 사업 계획이 제출된 것은 그 자체로 불법이라며,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합당한 조치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도시공사는 공사 측에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참여자차21에 사과와 정정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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