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연가 투쟁

입력 2024.06.07 (17:16) 수정 2024.06.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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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조합원 전원에게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삼성노조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인 2만 8천여 명으로, 노조는 이번 연가 투쟁 참여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부터 노사간 임금 교섭이 이뤄져 왔지만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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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연가 투쟁
    • 입력 2024-06-07 17:16:20
    • 수정2024-06-07 17: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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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조합원 전원에게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삼성노조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인 2만 8천여 명으로, 노조는 이번 연가 투쟁 참여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부터 노사간 임금 교섭이 이뤄져 왔지만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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