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55년 임무 끝 퇴역

입력 2024.06.07 (17:26) 수정 2024.06.07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늘의 도깨비', '미그기 킬러' 등으로 불리며 영공을 수호해온 F-4 팬텀 전투기가 5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오늘 퇴역했습니다.

공군은 제10전투비행단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F-4 팬텀 퇴역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F-4 팬텀은 1969년 공군에 처음 도입됐는데, 당시 신예기였던 F-4D를 도입하면서 북한 공군력을 압도할 수 있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팬텀은 소흑산도 대간첩 작전과 미그기 귀순 유도 임무 등을 수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55년 임무 끝 퇴역
    • 입력 2024-06-07 17:26:43
    • 수정2024-06-07 17:30:10
    뉴스 5
'하늘의 도깨비', '미그기 킬러' 등으로 불리며 영공을 수호해온 F-4 팬텀 전투기가 5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오늘 퇴역했습니다.

공군은 제10전투비행단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F-4 팬텀 퇴역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F-4 팬텀은 1969년 공군에 처음 도입됐는데, 당시 신예기였던 F-4D를 도입하면서 북한 공군력을 압도할 수 있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팬텀은 소흑산도 대간첩 작전과 미그기 귀순 유도 임무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