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대 정원 증원·지방 의료인 배치’ 촉구

입력 2024.06.07 (21:38) 수정 2024.06.07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오늘(7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석 달이 넘도록 이어진 의료계의 반발로 국민 생명이 도외시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공공의대법 등 입법과 정책 시행을 통해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소도시와 의료 취약지역에 종합병원 하나 없는 현재의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공별 의료서비스의 공급 불균형을 타개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원시의회, ‘의대 정원 증원·지방 의료인 배치’ 촉구
    • 입력 2024-06-07 21:38:37
    • 수정2024-06-07 22:10:15
    뉴스9(전주)
남원시의회는 오늘(7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석 달이 넘도록 이어진 의료계의 반발로 국민 생명이 도외시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공공의대법 등 입법과 정책 시행을 통해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소도시와 의료 취약지역에 종합병원 하나 없는 현재의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공별 의료서비스의 공급 불균형을 타개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