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파독근로 60주년 기념전’…“헌신과 노고 기억”

입력 2024.06.08 (21:32) 수정 2024.06.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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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전시회가 오늘(8)부터 오는 1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승광재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 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전북지역 파독 노동자 50여 명이 함께 한 오늘 개관식에는 전북 어린이중창단과 이애자 명창이 공연하고, 파독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제 출신으로 파독 근로 사업을 주도한 고 백영훈 박사에 대한 추모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1963년 독일과 근로자 협정에 따라 독일로 건너간 한국인 2만여 명은, 광부와 간호사 일을 하며 외화를 벌어 송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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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서 ‘파독근로 60주년 기념전’…“헌신과 노고 기억”
    • 입력 2024-06-08 21:32:38
    • 수정2024-06-08 21:51:53
    뉴스9(전주)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전시회가 오늘(8)부터 오는 1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승광재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 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전북지역 파독 노동자 50여 명이 함께 한 오늘 개관식에는 전북 어린이중창단과 이애자 명창이 공연하고, 파독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제 출신으로 파독 근로 사업을 주도한 고 백영훈 박사에 대한 추모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1963년 독일과 근로자 협정에 따라 독일로 건너간 한국인 2만여 명은, 광부와 간호사 일을 하며 외화를 벌어 송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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