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 ‘저격’ 광고…“애플, 이거 돼?”

애플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세계개발자회의'를 앞두고, 삼성이 애플을 견제하는 광고 영상을 SNS에 잇따라 게시했습니다.

해당 광고는 애플의 상징인 '사과'를 피사체로 놓고, 삼성의 첫 AI 폰인 갤럭시 S24의 여러 기능을 선보인 뒤, '애플은 이걸 할 수 있냐' 등의 광고 문구를 노출합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AI 기능이 애플보다 한 수 위임을 알리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 애플은 한국 시각으로 내일 새벽에 시작하는 세계개발자회의에서 AI 관련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