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고층 아파트 심의 부실, 지역 기여 검토해야”

입력 2024.06.11 (07:55) 수정 2024.06.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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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이기대 일대에 고층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 부실한 심의 절차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아이에스동서가 최대 용적률인 249.9%로 아파트를 지으려 하는데도, 부산시가 형식적인 심의에 그쳤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이기대 일대를 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하고 있는 만큼, 건설사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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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대 고층 아파트 심의 부실, 지역 기여 검토해야”
    • 입력 2024-06-11 07:55:29
    • 수정2024-06-11 08:48:16
    뉴스광장(부산)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이기대 일대에 고층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 부실한 심의 절차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아이에스동서가 최대 용적률인 249.9%로 아파트를 지으려 하는데도, 부산시가 형식적인 심의에 그쳤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이기대 일대를 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하고 있는 만큼, 건설사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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