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산철쭉 개화 안 해…“지난달 이상기온 영향”
입력 2024.06.11 (08:03)
수정 2024.06.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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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라산에서 분홍빛 산철쭉을 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6일 기준 한라산 영실 탐방로와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개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꽃눈이 눈을 뜰 때쯤인 지난달 중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산철쭉은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해발 1,400미터 고지에서 개화를 시작해 방아오름과 만세동산, 선작지왓과 백록담까지 잇따라 피어나 6월 중순에 만개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6일 기준 한라산 영실 탐방로와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개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꽃눈이 눈을 뜰 때쯤인 지난달 중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산철쭉은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해발 1,400미터 고지에서 개화를 시작해 방아오름과 만세동산, 선작지왓과 백록담까지 잇따라 피어나 6월 중순에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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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산철쭉 개화 안 해…“지난달 이상기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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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1 08:03:36
- 수정2024-06-11 08:07:16
올해 한라산에서 분홍빛 산철쭉을 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6일 기준 한라산 영실 탐방로와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개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꽃눈이 눈을 뜰 때쯤인 지난달 중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산철쭉은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해발 1,400미터 고지에서 개화를 시작해 방아오름과 만세동산, 선작지왓과 백록담까지 잇따라 피어나 6월 중순에 만개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6일 기준 한라산 영실 탐방로와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개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꽃눈이 눈을 뜰 때쯤인 지난달 중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산철쭉은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해발 1,400미터 고지에서 개화를 시작해 방아오름과 만세동산, 선작지왓과 백록담까지 잇따라 피어나 6월 중순에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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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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