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기 사자와 백호들 공개

입력 2024.06.11 (09:49) 수정 2024.06.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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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난 성 자오쭤 시에 있는 삼림동물원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백사자와 백호들이 관람객과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기 사자와 호랑이들입니다.

사육사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아기 사자 두 마리와 흰색 털 때문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이 더 크게 보이는 새끼 호랑이 네 마리.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동물의 왕’들답게 의젓하다가도 식사 시간만 되면 사육사 품에서 허겁지겁 우유를 마십니다.

[마리샤/사육사 : "유전자 변형으로 아기 사자와 호랑이 털이 모두 하얗습니다. 몸이 약해서 돌볼 때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흰색 사자와 호랑이는 모두 유전자 변형으로 태어난 희귀동물들입니다.

이 가운데 전 세계 2백 마리밖에 없는 흰색 호랑이는 중국의 일급 보호동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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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기 사자와 백호들 공개
    • 입력 2024-06-11 09:49:00
    • 수정2024-06-11 0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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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난 성 자오쭤 시에 있는 삼림동물원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백사자와 백호들이 관람객과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기 사자와 호랑이들입니다.

사육사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아기 사자 두 마리와 흰색 털 때문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이 더 크게 보이는 새끼 호랑이 네 마리.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동물의 왕’들답게 의젓하다가도 식사 시간만 되면 사육사 품에서 허겁지겁 우유를 마십니다.

[마리샤/사육사 : "유전자 변형으로 아기 사자와 호랑이 털이 모두 하얗습니다. 몸이 약해서 돌볼 때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흰색 사자와 호랑이는 모두 유전자 변형으로 태어난 희귀동물들입니다.

이 가운데 전 세계 2백 마리밖에 없는 흰색 호랑이는 중국의 일급 보호동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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