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관련자 8차 보상 심의…36명 7억 8천만 원 지급

입력 2024.06.11 (10:25) 수정 2024.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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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어제(10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게 7억 8,501만 4,470원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제8차 보상금 신청 천979건에 대해 인정 104건, 일부인정 10건, 불인정 28건, 보류 25건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사징계로 인정된 42명은 해당 학교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학사징계기록 말소와 복학, 명예졸업장 수여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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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관련자 8차 보상 심의…36명 7억 8천만 원 지급
    • 입력 2024-06-11 10:25:15
    • 수정2024-06-11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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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어제(10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게 7억 8,501만 4,470원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제8차 보상금 신청 천979건에 대해 인정 104건, 일부인정 10건, 불인정 28건, 보류 25건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사징계로 인정된 42명은 해당 학교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학사징계기록 말소와 복학, 명예졸업장 수여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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