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참여 기업 추가 모집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폐광기금 5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이달 23일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추가 모집 규모는 주민 창업 기업과 지역 재생 창업 기업 등 최대 10개 기업입니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은 다음 달(7월) 안에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해, 최장 3년간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삼척시, 첫 ‘문화유산 야행’ 행사 추진

삼척시가 국보인 삼척 죽서루와 주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첫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추진합니다.

행사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입니다.

삼척시는 4억 원을 투입해 죽서루 등 지역 문화 유산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선군, 치매 안심 가맹점 등 29곳 확대 지정

정선군이 치매 환자 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지역 업소와 기관을 확대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치매 안심 가맹점' 24곳과 '치매 극복 선도 단체' 5곳 등 모두 29곳입니다.

정선군은 치매 안전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보호 안전망을 확대해 구축할 계획입니다.

강릉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첫 운영

강릉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합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바다를 주제로, 다음 달(7월)부터 올해 말까지 서핑과 글쓰기, 해변 쓰레기 줍기 등 10가지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앞서 강릉시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에 선정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위한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