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 계획 추진

입력 2024.06.11 (20:08) 수정 2024.06.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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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이 국가 계획으로 정식 반영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어제(10일) 열린 낙동강 수계 경북 자치단체 간담회에서 대구시가 제시한 안동댐 하루 63만톤 취수안을 최대 46만 톤으로 줄이고 나머지 수량은 대구 자구 노력을 통해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미 등 낙동강 상류 9개 자치단체는 농업용수 부족 등 향후 피해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반발한 가운데 환경부는 의련 수렴 과정을 거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참여하는 취수원 다변화 협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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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 계획 추진
    • 입력 2024-06-11 20:08:46
    • 수정2024-06-11 20:14:53
    뉴스7(대구)
대구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이 국가 계획으로 정식 반영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어제(10일) 열린 낙동강 수계 경북 자치단체 간담회에서 대구시가 제시한 안동댐 하루 63만톤 취수안을 최대 46만 톤으로 줄이고 나머지 수량은 대구 자구 노력을 통해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미 등 낙동강 상류 9개 자치단체는 농업용수 부족 등 향후 피해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반발한 가운데 환경부는 의련 수렴 과정을 거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참여하는 취수원 다변화 협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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