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병의원 휴진율 30% 넘으면 업무 개시 명령”

입력 2024.06.11 (20:17) 수정 2024.06.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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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주시가, 의료 공백과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요양병원과 치과병원, 한방병원을 뺀 시내 병의원 5백6십여 곳을 대상으로 모레(13)까지 휴진 신고를 받고, 집단 휴진 예고날인 18일에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또 보건소를 연장 운영하고 심야 약국 등을 확대해 의료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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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병의원 휴진율 30% 넘으면 업무 개시 명령”
    • 입력 2024-06-11 20:17:05
    • 수정2024-06-11 20:27:42
    뉴스7(전주)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주시가, 의료 공백과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요양병원과 치과병원, 한방병원을 뺀 시내 병의원 5백6십여 곳을 대상으로 모레(13)까지 휴진 신고를 받고, 집단 휴진 예고날인 18일에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또 보건소를 연장 운영하고 심야 약국 등을 확대해 의료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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