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고소·진정 17건
입력 2024.06.11 (22:03)
수정 2024.06.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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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지난 5일부터 엿새 동안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들에 대해 17건의 고소·진정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가해자가 아닌데도 신상이 공개되거나, 가해자 여자친구로 잘못 지목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경우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고소·진정이 이어지자 일부 유튜브 채널은 관련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가해자가 아닌데도 신상이 공개되거나, 가해자 여자친구로 잘못 지목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경우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고소·진정이 이어지자 일부 유튜브 채널은 관련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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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고소·진정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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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1 22:03:28
- 수정2024-06-12 10:52:43
경남경찰청이 지난 5일부터 엿새 동안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들에 대해 17건의 고소·진정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가해자가 아닌데도 신상이 공개되거나, 가해자 여자친구로 잘못 지목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경우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고소·진정이 이어지자 일부 유튜브 채널은 관련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가해자가 아닌데도 신상이 공개되거나, 가해자 여자친구로 잘못 지목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경우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고소·진정이 이어지자 일부 유튜브 채널은 관련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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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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