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강형욱, 전 직원들로부터 피소…시민 331명 동참

입력 2024.06.12 (06:56) 수정 2024.06.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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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갑질 의혹이 일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 부부가 회사를 그만둔 직원들로부터 결국, 고소를 당했습니다.

300명이 넘는 시민도 동참했다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메신저를) 제가 허락 없이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거 맞고 제가 제 아들에 대한 욕을 보고 눈이 뒤집혔던 것 같아요 솔직히."]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 2명이 강형욱 대표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강 대표에게 갑질을 당했다며 온라인에 글을 쓴 당사자들입니다.

고소장에는 강 씨 부부가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이를 이용해 직원들을 압박하고 통제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최근 SNS로 시민 고발인단을 직접 모집하기도 했는데요.

그 결과 331명의 시민이 고발 형태로 직원들과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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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12 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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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이 일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 부부가 회사를 그만둔 직원들로부터 결국, 고소를 당했습니다.

300명이 넘는 시민도 동참했다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메신저를) 제가 허락 없이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거 맞고 제가 제 아들에 대한 욕을 보고 눈이 뒤집혔던 것 같아요 솔직히."]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 2명이 강형욱 대표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강 대표에게 갑질을 당했다며 온라인에 글을 쓴 당사자들입니다.

고소장에는 강 씨 부부가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이를 이용해 직원들을 압박하고 통제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최근 SNS로 시민 고발인단을 직접 모집하기도 했는데요.

그 결과 331명의 시민이 고발 형태로 직원들과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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