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BTS 데뷔 11주년 ‘팬 축제’…SM-EXO 첸백시 ‘갈등 재점화’

입력 2024.06.12 (07:50) 수정 2024.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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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인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첫 전역자가 나왔습니다.

맏형 진이 오늘 제대하는데, 진은 첫 공식 일정으로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는 대규모 팬 축제를 선택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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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12일 데뷔 기념 팬 축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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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TS 맏형 진의 전역과 함께 멤버들의 복귀가 시작됐습니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 진은 내일, BTS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는 '2024 페스타' 참석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을 신고합니다.

진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육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이홉이 제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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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스타워즈 제다이로 할리우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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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주연급으로 화려하게 할리우드에 데뷔했습니다.

이정재는 디즈니 플러스의 '애콜라이트' 시리즈에 캐스팅돼 국내 첫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정재는 자애로운 인품에 지혜와 신념을 겸비해 주위의 존경을 받는 제다이 '솔'을 맡았습니다.

제다이 역할을 동양인이 맡은 것을 놓고 일부에서 제기된 미스 캐스팅 논란에 이 씨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정재/'솔' 역 : "(스타워즈에서) 첫 제다이나 마찬가지니까 아마도 그래서 동양 배우를 쓰는 게 적합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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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년 뮤지컬 '시카고'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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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첫 공연 이후 24년 동안 꾸준하게 관람객이 몰렸고, 코로나 팬데믹 때도 96% 객석 점유율을 보였던 뮤지컬 '시카고'.

최정원과 아이비, 여기에 소녀시대 티파니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비/록시 하트 역 : "시카고는 호흡이, 관객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뮤지컬이라, 자유롭게 함께 공연을 즐겨 주시는 관객 여러분을 보니까 정말 뮤지컬 배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티파니 영/록시 하트 역 : "일단 스토리가 너무 멋지게 잘 짜여 있고 그 절제미가 그 누가 와도 틀이 흐트러지지 않는 아주 멋진 작품이기 때문에 유지가 되고 매회 더 잘 전달이 된 것 같아요."]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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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12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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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인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첫 전역자가 나왔습니다.

맏형 진이 오늘 제대하는데, 진은 첫 공식 일정으로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는 대규모 팬 축제를 선택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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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12일 데뷔 기념 팬 축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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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TS 맏형 진의 전역과 함께 멤버들의 복귀가 시작됐습니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 진은 내일, BTS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는 '2024 페스타' 참석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을 신고합니다.

진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육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이홉이 제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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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스타워즈 제다이로 할리우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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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주연급으로 화려하게 할리우드에 데뷔했습니다.

이정재는 디즈니 플러스의 '애콜라이트' 시리즈에 캐스팅돼 국내 첫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정재는 자애로운 인품에 지혜와 신념을 겸비해 주위의 존경을 받는 제다이 '솔'을 맡았습니다.

제다이 역할을 동양인이 맡은 것을 놓고 일부에서 제기된 미스 캐스팅 논란에 이 씨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정재/'솔' 역 : "(스타워즈에서) 첫 제다이나 마찬가지니까 아마도 그래서 동양 배우를 쓰는 게 적합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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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년 뮤지컬 '시카고'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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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첫 공연 이후 24년 동안 꾸준하게 관람객이 몰렸고, 코로나 팬데믹 때도 96% 객석 점유율을 보였던 뮤지컬 '시카고'.

최정원과 아이비, 여기에 소녀시대 티파니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비/록시 하트 역 : "시카고는 호흡이, 관객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뮤지컬이라, 자유롭게 함께 공연을 즐겨 주시는 관객 여러분을 보니까 정말 뮤지컬 배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티파니 영/록시 하트 역 : "일단 스토리가 너무 멋지게 잘 짜여 있고 그 절제미가 그 누가 와도 틀이 흐트러지지 않는 아주 멋진 작품이기 때문에 유지가 되고 매회 더 잘 전달이 된 것 같아요."]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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