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흔들림 감지…고리원전 “안정적 운영 중”

입력 2024.06.12 (09:34) 수정 2024.06.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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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진 발생 이후 2건의 신고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지진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서구와 동구 등 서부산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 기장군에서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진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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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도 흔들림 감지…고리원전 “안정적 운영 중”
    • 입력 2024-06-12 09:34:12
    • 수정2024-06-12 10:32:22
    사회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진 발생 이후 2건의 신고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지진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서구와 동구 등 서부산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 기장군에서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진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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