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오늘 중국서 일반에 공개…반환 두 달만 [이런뉴스]

입력 2024.06.12 (11:48) 수정 2024.06.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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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문을 통해 푸바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변 환경이 낯선듯 이곳 저곳을 조심스럽게 살펴봅니다.

지난 4월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가 2개월여 만에 처음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푸바오가 지내게 될 야외 방사장은 약 300제곱미터의 면적으로, 나무와 수풀,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 형태로 조성됐습니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인계된 뒤 탈모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는데, 처음 방사장에 나온 푸바오는 주변 환경에 대한 탐색을 마치고 곧 먹이를 먹는 등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판다센터 측은 선수핑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바오가 귀국한 뒤 순조롭게 중국 기지와 판다 집단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지 천354일만인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됐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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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이 낯선듯 이곳 저곳을 조심스럽게 살펴봅니다.

지난 4월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가 2개월여 만에 처음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푸바오가 지내게 될 야외 방사장은 약 300제곱미터의 면적으로, 나무와 수풀,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 형태로 조성됐습니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인계된 뒤 탈모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는데, 처음 방사장에 나온 푸바오는 주변 환경에 대한 탐색을 마치고 곧 먹이를 먹는 등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판다센터 측은 선수핑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바오가 귀국한 뒤 순조롭게 중국 기지와 판다 집단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지 천354일만인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됐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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