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민원 이관 과정서 개인정보 유출…“업무 실수”

입력 2024.06.12 (16:35) 수정 2024.06.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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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접수된 민원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인천시 전체 공무원에게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관내 모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A씨는 어제 내부 전산망 쪽지 기능을 통해 민원인 B씨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산하 공무원에게 발송했습니다.

A씨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B씨의 민원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쪽지 수신자를 전체 공무원으로 잘못 설정해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이를 확인하고 업무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B씨에게 안내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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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2 16:34:59
    • 수정2024-06-12 16:43:37
    사회
온라인으로 접수된 민원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인천시 전체 공무원에게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관내 모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A씨는 어제 내부 전산망 쪽지 기능을 통해 민원인 B씨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산하 공무원에게 발송했습니다.

A씨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B씨의 민원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쪽지 수신자를 전체 공무원으로 잘못 설정해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이를 확인하고 업무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B씨에게 안내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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