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1시 15분쯤 부산 동구 초량상가아파트 지하 경사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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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음 뒤 경사로 무너져”…50년 된 부산 상가 아파트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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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2 17:22:26
오늘(12일) 새벽 1시 15분쯤 부산 동구 초량상가아파트 지하 경사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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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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