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문 열리자 ‘뒷걸음질’…입주민 손에 들려있던 건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6.13 (07:37) 수정 2024.06.13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야구 방망이'입니다.

이번엔 아파트 입주민들을 야구 방망이로 위협한 남성 이야기입니다.

경찰이 당시 급박했던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13일 낮 대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 방호 장비를 착용한 경찰관 넷이 타고 있습니다.

손에는 테이저건도 들려 있는데요.

문이 열리는 순간 한 남성이 야구 방망이를 들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경찰도 깜짝 놀랐는지 잠시 주춤하는데, 이내 테이저건을 쏴 남성을 제압합니다.

남성은 이날 야구 방망이로 입주민들을 위협하고, 아파트 시설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는데요.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대 남성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강기 문 열리자 ‘뒷걸음질’…입주민 손에 들려있던 건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6-13 07:37:39
    • 수정2024-06-13 08:19:21
    뉴스광장
다음 키워드, '야구 방망이'입니다.

이번엔 아파트 입주민들을 야구 방망이로 위협한 남성 이야기입니다.

경찰이 당시 급박했던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13일 낮 대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 방호 장비를 착용한 경찰관 넷이 타고 있습니다.

손에는 테이저건도 들려 있는데요.

문이 열리는 순간 한 남성이 야구 방망이를 들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경찰도 깜짝 놀랐는지 잠시 주춤하는데, 이내 테이저건을 쏴 남성을 제압합니다.

남성은 이날 야구 방망이로 입주민들을 위협하고, 아파트 시설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는데요.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대 남성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