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 의사들 “18일 의협 총궐기대회 참여…필수분야 진료 유지”

입력 2024.06.13 (16:11) 수정 2024.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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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궐기대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오늘(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회는 “마취 관련 업무의 전면휴진은 외과계 수술의 일괄적인 ‘셧다운’을 초래하게 된다”면서 필수 분야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필수분야로 여겨지는 소아, 분만, 중증, 응급, 암 환자 수술 등의 마취와 중환자관리 및 난치성 통증 치료 지원은 계속하겠다는 설명입니다.

학회는 조만간 임시평의원회를 열어 각 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경우, 마취 진료 전면 휴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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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3 16:11:34
    • 수정2024-06-13 16:18:21
    사회
수술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궐기대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오늘(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회는 “마취 관련 업무의 전면휴진은 외과계 수술의 일괄적인 ‘셧다운’을 초래하게 된다”면서 필수 분야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필수분야로 여겨지는 소아, 분만, 중증, 응급, 암 환자 수술 등의 마취와 중환자관리 및 난치성 통증 치료 지원은 계속하겠다는 설명입니다.

학회는 조만간 임시평의원회를 열어 각 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경우, 마취 진료 전면 휴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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