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포병대대장, 채 해병 묘소 참배…인권위 진정도

입력 2024.06.13 (17:12) 수정 2024.06.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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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사망 이후 죄책감 등에 시달려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대대장이 퇴원 직후 채 해병 묘소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채 해병의 직속상관으로 1사단 제7포병대대장을 지낸 이 모 중령 측은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채 해병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 신분인 이 중령을 대신해 입장을 낸 이 중령의 부친은 "꽃다운 약관 20세의 가족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유족들께 위로를 전하며, 채 해병의 천상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중령은 오늘 인권위에 김계환 사령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이 자신을 고립시켰다며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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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포병대대장, 채 해병 묘소 참배…인권위 진정도
    • 입력 2024-06-13 17:12:46
    • 수정2024-06-13 1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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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사망 이후 죄책감 등에 시달려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대대장이 퇴원 직후 채 해병 묘소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채 해병의 직속상관으로 1사단 제7포병대대장을 지낸 이 모 중령 측은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채 해병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 신분인 이 중령을 대신해 입장을 낸 이 중령의 부친은 "꽃다운 약관 20세의 가족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유족들께 위로를 전하며, 채 해병의 천상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중령은 오늘 인권위에 김계환 사령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이 자신을 고립시켰다며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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