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원이 의원, 목포대 의대 설치 특별법 대표 발의 외

입력 2024.06.13 (19:23) 수정 2024.06.13 (2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22대 국회1호 법안으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목포의대설치 특별법은 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입학 정원은 100명 안팎으로 교육부 장관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국가가 의과대학의 시설과 설비 조성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의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역공공의료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은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 동안 전남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의무적으로 복무하도록 규정하는 조항을 뒀습니다.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협력

목포시와 나주시, 신안군이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시군은 오늘(13일) 협약을 맺고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홍어'의 생산지인 신안군과 '숙성 홍어'의 본 고장 나주시, 홍어 유통 거점으로 꼽히는 목포시가 홍어의 인류무형무화유산 등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3개 시군은 역사·학술적 가치 조사와 지정문화재 추진을 위한 자료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목포서 전국육상종별대회·투척경기대회 열려

목포에서 전국 육상종별 경기대회와 아시아 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선수와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176개 종목해 참여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포환과 창던지기 등 8개 종목에 30여개 국가의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목포대 해상풍력 인력 양성 프로그램 논의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 관련 기관들이 전남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해상풍력 인력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상 풍력 유지보수 인력 양성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기와 내용, 강사 인력, 교육 장소 등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풍력 기업인 베스타스와 전남풍력협회 그리고 목포해양대와 도교육청 ,목포시 관계자 등도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김원이 의원, 목포대 의대 설치 특별법 대표 발의 외
    • 입력 2024-06-13 19:23:57
    • 수정2024-06-13 20:06:38
    뉴스7(광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22대 국회1호 법안으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목포의대설치 특별법은 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입학 정원은 100명 안팎으로 교육부 장관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국가가 의과대학의 시설과 설비 조성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의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역공공의료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은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 동안 전남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의무적으로 복무하도록 규정하는 조항을 뒀습니다.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협력

목포시와 나주시, 신안군이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시군은 오늘(13일) 협약을 맺고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홍어'의 생산지인 신안군과 '숙성 홍어'의 본 고장 나주시, 홍어 유통 거점으로 꼽히는 목포시가 홍어의 인류무형무화유산 등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3개 시군은 역사·학술적 가치 조사와 지정문화재 추진을 위한 자료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목포서 전국육상종별대회·투척경기대회 열려

목포에서 전국 육상종별 경기대회와 아시아 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선수와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176개 종목해 참여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포환과 창던지기 등 8개 종목에 30여개 국가의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목포대 해상풍력 인력 양성 프로그램 논의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 관련 기관들이 전남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해상풍력 인력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상 풍력 유지보수 인력 양성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기와 내용, 강사 인력, 교육 장소 등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풍력 기업인 베스타스와 전남풍력협회 그리고 목포해양대와 도교육청 ,목포시 관계자 등도 참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