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도 불볕더위…모레 비 내리며 더위 주춤

입력 2024.06.13 (19:39) 수정 2024.06.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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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한여름만큼 습도가 높진 않지만, 낮동안 뜨거운 햇볕이 내리쫴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32.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경기 용인과 전남, 영남 곳곳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는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며 모레는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겠고 내일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안전운전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1도, 전주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서울의 한낮 기온 30도를 웃돌며 더위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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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도 불볕더위…모레 비 내리며 더위 주춤
    • 입력 2024-06-13 19:39:50
    • 수정2024-06-13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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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한여름만큼 습도가 높진 않지만, 낮동안 뜨거운 햇볕이 내리쫴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32.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경기 용인과 전남, 영남 곳곳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는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며 모레는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겠고 내일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안전운전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1도, 전주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서울의 한낮 기온 30도를 웃돌며 더위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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