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그늘목 쉼터·소규모 정원 조성 외

청주시가 도심 곳곳에 그늘목 쉼터와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청주시는 솔밭공원 사거리 등 9곳의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가로변에 그늘나무를, 용담동 일대 2곳에 소나무 등 20여 가지 수목과 초화류를 심었습니다.

청주시는 녹지 확충 열섬 현상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동군, ‘청년창업준비’ 천만 원 지원

영동군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만 19살 이상 45살 이하로, 이미 사업자로 등록했거나 프랜차이즈 업체를 창업하려는 청년은 제외됩니다.

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영동군 일자리지원팀에 신청하면 됩니다.

옥천군민도서관 ‘책값반환제’ 운영

옥천군민도서관이 책값반환제를 운영합니다.

책값반환제는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산 뒤 2주 안에 반납하면 구매 비용을 환불해주고, 서점에 반납한 책을 도서관에 비치하는 제도입니다.

책값 반환 희망자는 옥천군민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어떤 책을 사려는 지 미리 승인받은 뒤 서점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보은동학제, 내일부터 이틀 간 열려

제19회 보은동학제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보은 동학 131주년 기념식과 혁명군 위령제, 동학을 주제로 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진행됩니다.

1893년 보은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의 물꼬를 튼 민중 집회인 '보은취회'가 열렸고, 이듬해에 동학군 최후의 북실 전투가 있었습니다.